1.1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1/19 17:57

1.1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2.1.19.(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2.1.19.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44,933명(2,241,363명 완치), 사망자 21,968명

ᄋ 1.19.(수) 추가 확진자가 7,12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44,93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72명(영국 18명, 우즈베키스탄 16명, 미국 14명, 러시아 14명, 스웨덴 11명, 프랑스 9명, 독일 7명, 인도 7명, 브라질 6명, 호주 6명, 캐나다 5명, 스페인 4명, 스위스 4명, 터키 4명, 우크라이나 4명, 이스라엘 4명, 오스트리아 3명, 덴마크 3명, 헝가리 3명, 마다가스카 3명, , 아랍에미리트 2명, 벨기에 2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핀란드 2명, 네덜란드 2명, 필리핀 2명, 한국 1명, 멕시코 1명, 이란 1명, 방글라데시 1명, 캄보디아 1명, 요르단 1명, 칠레 1명, 에스토니아 1명, 노르웨이 1명, 미얀마 1명, 아르헨티나 1명, 폴란드 1명, 포르투갈 1명, 이탈리아 1명, 출발국가 미확인 1명), 국내감염 6,950명 (교도소 감염 15명) / 사망 12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51,879,455명 (접종률 78.38%)

ᄋ 1.18.(화) 기준 태국 내 1차 이상 접종자 총 51,879,455명(78.38%), 2차 이상 접종자 47,733,153명(72.12%), 3차 접종자 10,697,873명(16.15%)임. 

※ 괄호 안 수치는 태국 총 인구인 66,186,727명(`20.12.31.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대비 비율임.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2.1.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태국 항공청(CAAT)은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허용 중

 - ①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또는 WHO/태국 공중보건부 승인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 증명서, ② 5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③ 방콕 도착 후 24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 ④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환승시 기내에만 대기하는 경우 상기 ①, ② 요건 불요
 
※ 10.16(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최고엄격통제구역(23개 주), 최고통제구역(30개 주), 통제구역(24개 주)으로 재조정하였으며, 완화된 방역지침을 적용

 - 최대엄격통제구역 23개 주에서는 23:00~03:00에 통행금지(단, 최대엄격통제구역이더라도 샌드 박스 프로그램 시행 17개 주에서는 통행금지 해제)/ 편의점 및 시장은 22:00까지 영업 가능 (단, 야시장 내 놀이기구ㆍ놀이터 설치 금지)/ 영화관, 극장, 식당, 공원, 운동경기장, 백화점 등은 22:00까지 영업시간 가능/ 교통시설은 정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 가능/ 요양원은 장기 투숙 외에 일일 방문 이용도 허용(단, 지역 보건당국 승인 필요)/ 500명 이내 집합시 행사ㆍ회의 개최 가능(단, 50명 이상 집합 행사는 지역 보건당국의 승인 필요) 

 - 최대엄격통제구역 외 기타 지역은 통행 금지 없음/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내 오락시설, 게임방 등 영업 가능(단, 워터파크 및 놀이동산은 아직 모든 지역에서 개장 불가능)/ 운동경기장 및 공원은 22:00까지 운영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는 아직 운영 불가능
 
※ `21.10.21(목)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① 태국 국적자, 
②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③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및 동반가족, 
④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⑤ 임무 수행 중인 교통수단 운전자/조종사 및 승무원, 
⑥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⑦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및 그 외국인의 배우자 및 자녀, 
⑧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및 그 외국인의 배우자와 자녀, 
⑨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과 그 학부모 또는 보호자, 
⑩ 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및 동반인, 
⑪ 태국 정부와 외국 간 체결된 특별 조약에 따라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 
⑫ 경제적 목적을 위해 관광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정된 주로 입국을 허용받은 사람, 
⑬ 정부의 국가 재개방 계획에 따라 입국을 허용받은 사람(태국 정부 지정 63개 지역에서 출발하는 사람) 

※ 11.1(월)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를 면제 또는 완화하였으나, 12.22(수)부터 모든 무격리입국(Test&Go) 및 샌드박스(푸켓 제외) 입국을 위한 타일랜드 패스 신규 발급 잠정 중단(‘22.1.4 상황 재평가 예정) 

①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한국 포함 63개 지역에서 21일 이상 체류 후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격리 면제, 

② 격리면제 대상 출발지역 외 장소에서 출발하나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항공편을 이용하여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중인 17개 주로 입국시 7일간 해당 샌드박스 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무격리), 

③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소지 및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였으나 ① 또는 ②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7일 격리, 

④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항공ㆍ선박을 통해 입국시 10일 격리, 

⑤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육로로 입국시 14일 격리

 

2 언론 동향

□ 보건부, 확진자 감소에 맞추어 방역조치 완화 등 검토 중 (Bangkok Post, 1.18.)

o 보건부 장관은 최근 확진자 감소에 따라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보건부는 지역별 통제등급(colour-coded control zones)을 조정하는 방안을 1.20.(목)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제안할 계획임.

 - 또한, 보건부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태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샌드박스 제도 적용 지역을 치앙마이, 촌부리, 콘캔, 싸뭇쁘라깐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2월에 무격리 입국(Test & Go)을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임. 

□ 상공회의소, 정부에 무격리 입국(Test&Go) 재개 건의 예정 (Posttoday, 1.18.)

o 싸난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무격리 입국(Test&Go)로 인해 월 평균 15,000명이었던 관광객이 218,788명까지 늘었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무격리 입국을 중단시킨 결과 올해 초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은 푸껫 샌드박스를 이용한 20,0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힘.

 - 이는 80,000~180,000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감소한 것과 같기에 관광객 1인당 태국에서 지출하는 돈이 50,000만 바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손실 금액은 50~90억 바트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태국 경제에 큰 타격이라고 설명함.

 - 따라서 동 회장은 무격리 입국을 재개하되, RT-PCR 검사 요건을 강화하여 입국 3일 전과 5일 전에 총 2번의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함.

□ 교사 및 학부모, 교육부에 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 (Matichon, 1.18.)

o 1.18. 일부 교사와 학부모 단체는 교육부를 방문하여 학교 내 학생 및 교사들에 대한 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함.

 - 동 시위에 참석한 낫타몬 교사는 건강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까지 강제적으로 ATK 검사를 강요하는 것은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검사를 할 때마다 학생들이 고통을 견뎌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신체적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건의함.

 - 해당 소식을 접한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가 안내한 교육 시설 내 ATK 검사는 방역 수칙에 포함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표한 내용이며, 해당 수칙을 수용할지 여부는 각 교육기관장이 판단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함.

 -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백신은 2월 초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며 최대한 빨리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접종을 준비 중이라고 함. 

□ 일정 수준 이상 경제력 갖춘 외국인 대상 장기 비자 발급키로 결정 (Bangkok Post)

o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경제 회복책의 일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외국인의 태국 이주 장려책을 검토해왔으며, 그 성과로서 이번 각료회의에서 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 대해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 비자를 제공하고 이들의 태국내 근로를 허용하는 산업부 규정안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림. 

 - 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는 부유한 글로벌 시민, 부유한 연금 수급자, 원격근무 전문인력, 고기술 전문인력이 포함되며, 요건에 부합하는 경제력을 갖춘 해당 외국인 및 부양 가족에게는 처음에 5년짜리 비자가 발급됨. 이후 비자를 연장할 때마다 매년 1만 바트를 추가로 내야 하며, 총 5년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함. 

 - 정부는 동 정책을 통해 향후 5년에 걸쳐 100만 명의 부유한 외국인이 태국으로 이주하고, 이들의 소비가 태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함. 

□ 방콕시, 병원 외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 신설 (Bangkokbiznews, 11.18.)

o 1.18.(화) 아싸윈 방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방콕시가 계속해서 국민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QueQ’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병원이 아닌 신설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을 안내함.

 - 신설 백신 접종소 6개소 중 3군데(① 위파와디 랑씻 Thai PBS 접종소, ② Central World 접종소, ③ Tanya Park 접종소)는 이미 개소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군데(① Central Rama 3 접종소, ② Central Pinklao 접종소, ③ Central East Ville 접종소)는 개소 준비 중임.

□ 보건부, RT-PCR 검사비용 1,300~1,500바트로 하향 조정 (TNN, 1.18.)

o 보건부 건강지원국은 응급환자, 고위험 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진료비 부과 기준, 방법 및 지침을 현실을 반영하여 새로이 변경하였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코로나19 RT-PCR 검사비가 3,125바트에서 1,300~1,500바트로 조정되고, 야전병원 입원비는 현 1,500바트에서 1,000바트로 조정될 예정임. 

□ 태국 적십자사, 고령자 및 임산부 대상 모더나 무료 접종 예약 접수 (BangkokBiz)

o 태국 적십자사는 1.19.(수)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웹사이트 https://vaccine-trcs.kcmh.or.th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함. 

 -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적 없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12주 이상의 임산부는 금번 신청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할 수 있으며, 1차 접종은 1.19.~2.2.에 시행될 예정이고, 2차 접종은 2.17.에 실시한다고 알림. 

 - 또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주 이상의 임산부 중‘21.10.18. 이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였거나,‘21.12.18. 전에 시노백 또는 시노팜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경우 이번에 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함.